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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오늘의 퀴즈_유세윤, 유민하 #단미윙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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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미윙책장

📚오늘의 퀴즈
💡저자 : 유세윤, 유민하
💡출판사 : 미메시스
💡북큐레이션 : 친구같은아빠로


 

 


아들, 너랑 노니까 너무 좋다. 진짜!

 

 


책 뒷면은 너무 귀엽게 써져있습니다!
민하가 적은 글이랍니다

유세윤이라는 개그맨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유세윤이라는 아빠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또 많이 배울 수 있었답니다!

 

 


삶은?
달걀이다

Life is Egg 🥚

 

 


🔶당신의 주의 사항🔶
길게 쓰거나 짧게 써도 상관없지만
진짜 마음(진심)이어야 한다.

🔶나의 주의사항🔶
이것은 교육이 아닌 놀이일 뿐이다.
창의적인 대답을 원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서로가 이 퀴즈를 풀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지 않는다.
질문에 의도가 있어서는 안된다.
상대가 마음을 여는 만큼 나도 마음을 열 것.
아이의 동의 없이는 공개하지 않는다.
어이를 사랑하고 아낀다는 것을 온몸과 온 마음으로 표현하라.


이제 함께 오늘의 퀴즈를 풀 준비 되셨나요?

 

 


내가 즐거우면 민하도 즐거워했고
내가 관심을 가지면 민하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줬는데
대체 뭐가 불만이야?"

 

 


함께 웃고 싶었던 거지.
자기가 웃는 걸 그냥 곁에서 봐달라는 얘기가 아니었을 거에요.

우린 연애할 때도 저런 말이 나오곤 하죠?
뭐 다 해줬는데 왜 또 그래? 뭐가 문젠데?

그냥 함께 웃고 싶었던거랍니다.

 

 

태어나고 싶은지 묻지도 않고

널 태어나게 해서 미안해.

하지만 태어나길 잘했다고 느낄 만큼

행복하게 해줄게.

 

뭔가 울컥하면서도 다양한 일들이 떠올랐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도 많고,

드라마에서 왜 낳았냐며 부모님께 대드는 장면도 볼 수 있죠.

태어나고 싶은지 묻지도 않고

태어나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에본인 삶을 스스로 끊은 사람들이 떠오르던 말이었습니다.며칠전 저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故박지선 개그우먼의 죽음 또한 떠올리게 됐습니다.

 

그런 사람이 더 이상은 없기를.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가 매일 매시간 행복할 수는 없어도하루에 몇시간은 행복할 수 있길.

 

 

 

 

정말 나중에 이런 부모가 되어야지 하고 다짐하게 됩니다

나중에 제 아이가 생긴다면

아이의 아빠와 꼭 함께 읽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친구같은 부모의 모습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설렌다>는 마음이 생기는 순간을 세 가지 이상 적으시오.
- 설레임 먹을 때
- 성적표 받을 때
- 아빠가 문제 낼 때


작고 소중한 순간들에 설레임을 느끼는 민하 💜
아빠와의 퀴즈가 설레는 일이라니 너무 좋겠다
유세윤님은!

 

 

 


외로움과 행복
이상하게 외로움은 딱 들어맞는데
행복은 겨우겨우 맞아들어가는 느낌이다

외롭긴 쉬운데 행복하긴 또 어려운거 같다


 

 

 

잊지마 삶은 전쟁이란다.

그리고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나는 네 편이란다.

 

살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편이 있다는 건

천군마마를 얻은 느낌이죠.

그 내 편이 무조건 부모님, 가족이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세상에 항상 좋은 부모만 있는게 아니라는걸자꾸 뉴스와 기사들이 알려주고 있으니까요.누군가에겐 꼭 그렇지만은 않을테니 말입니다.

 

 

 


나중에 민하가 더 더 커서 이 책을 보게 된다면 어떨까
민하도 아빠가 되었을때 이 책을 다시 보게 된다면 어떨까

이 세상에 친구같은 아빠의 존재가 이렇구나 싶다.

 

 

 


나의 하루를
나를 위한 하루가 아닌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하루로
만들기 시작한 후부터 내 삶이 충만해졌다.


나를 위해 살아가야하는 시간들도 분명히 필요하지만

결혼을 하고 부모가 되면

자신들을 위한 하루가 아닌

자식들을 위한 하루로 살아가는 일이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아직 저는 손톱의 때만큼도 이해 못하겠지만요?

 

 

 

 

 

 

 


인생이 어려운 것은
내 행복이 남에게 상처를 줄 때야.

후 도대체 어쩌라는 걸까?
참 어렵다 인생


 

 


기분 나빠지기는 참 쉬운데
기분 좋아지기는 참 어렵더라.


맞다. 기분 나빠지기는 참 쉬운데 기분 좋아지기는 어렵지.
누군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하루를 망치는 일은 많다.
그러나 누군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하루가 행복한 일은 참 어렵고 드물다.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하지만 방향은 필요해

계획대로 되는 건 없지만
그래도 방향은 정해야겠죠?
돌아가더라도 원하는 쪽으로 언젠가 도달할 수 있도록.



 

 


오늘은 최선을 다하자
왜 나는 이 말을 집을 나설때만 되뇌었을까
들어갈때가 아니라

앞으로 부모가 되어서 꼭 이렇게 다짐하기로 한다.


 
당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더니
유세윤님께 디엠이 왔었답니다 ! 💜


 


창의력이란?
사랑받기 위해 쓰는게 아닌
사랑하기 위해 쓰는 것.

 

일하며 이런 아이디어로 건의를 해볼까?이런 콘텐츠로 글을 쓰면 상사에게 잘보이겠지?가 아니라

 

오늘은 이런 놀이로 아이와 놀아주면 좋아하겠지?이걸 저녁으로 와이프에게 해주면 좋아하겠지?아침에 건강주스로 신랑한테 든든하게 챙겨주면 좋아하겠지?

 

내가 사랑받기 위해서가 아니라사랑하는 사람이 행복을 생각하는 것이창의력이라고 합니다.

 

 

 

 


언제든 기분 나쁠 준비는 되어 있지만
기분 좋을 준비는 되어 있지 않기에
기분이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 것 같아요.

모두 준비합시다.
기분 좋아질 준비에 예민해집시다.

전에 읽었던 책 제목이 생각나네요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_전승환'

 

 

 

 

곧 아빠가 되는 분께 선물해도 좋은 책 같습니다.

저도 곧 조카가 생기는데 선물해야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저도 부모가 된다면 꼭 함께 읽어야겠습니다.

 

오늘도 단미윙책장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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