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문장_가나가와 아키노리/블로그운영방법 #단미윙책장

#단미윙책장

📚마케터의 문장

💡저자 : 가나가와 아키노리

💡출판사 : 인플루엔셜

💡북큐레이션 : 마케터글쓰기첫단계

[출판사로부터 책 저작권 확인받음]

 

 

오늘 소개할 책은 마케터의 문장이라는 책입니다.

 

 

중고서점을 갔다가 발견하고 데려온 책

"글쓰기 스킬로 연수입 10배 올린
어느 현직 마케터의 실전 테크닉"


광고카피, 영업 메일, 기획서,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등등
어디에든 통하는 100% 현장 경험으로 끌어올린
고수의 문장 비법을 다룬 책이다.


13번째 테크닉에서 나온 '문장 전체의 공백'의 기술을
저자는 이 책에도 적용한 것같다.
그래서 아마 내가 이 책을 집어들지 않았을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페이지의 여백이 30% 정도 되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이 책도 그렇고 완벽한 줄바꿈으로 더 쉽게 읽혀지는 것 같다.


11년째 블로거이자(다른 집안이지만) 유튜버 꿈나무(사실 남자친구가 자꾸 부추긴다)로서,
광고쟁이 꿈꾸는 사람으로서 완벽한 카피를 항상 꿈꿔왔다.
그나마 블로그를 통해서 자주 글쓰기를 해오다보니
예전보다는 확실히 더 좋아지지 않았나 싶다.
물론 내 생각이다.


12. 글쓰기의 기본은 '1기사 1메세지'

 

 

 

 

가장 중요한 메세지를 딱 '하나' 정한 후

반복, 반복, 반복합니다.

 

원하는 바가 있고 전하고자하는 바가 있을 때

당신은 무의식 중에서라도 반복해서 말하고 있지 않나요?

 

저 또한 독자에게, 청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반복해서 쓰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아래 3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집요할 정도로 반복한다.

'결론, 설명, 또 결론'

 

강조하는 표현을 사용한다.

*여기는 중요한 포인트인데

*결론을 말하자면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내가 특히 말하고 싶은 것은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폰트를 바꾸거나 굵기를 바꾼다.

현재 이 글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책에 나온 중요 표현들은 크기를 키우고 볼드체로 바꾼다.

 

16. '나는'을 '당신은'으로 바꿔본다.

 

 

 

이 부분은 내가 자주 사용하고 있지 못하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조금 더 관심있게 봤던 부분.

 

초점을 '나'에서 '너'로 바꾸는 순간

읽는 이는 마치 자신의 일처럼 느끼게 되지요.

 

강압적인 어투는 오히려 의도를 파악하기 더 힘들 수 있다.

책에 나온 예문을 보면 더 쉽게 이해가 간다.

 

Before

"나는 한 달에 책을 최소 10권 읽는다."

After

"당신은 한 달에 책을 몇 권 읽는가?"

 

 

이런 식으로 바꿔주면 독자 입장에서 훨씬 몰입이 잘 된다.

당신은 이렇게 주어를 바꾸는 부분을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21. Yes, but 3단계로 사전에 반론을 없앤다

 

 

ㅇㅇ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반대로 ㅁㅁ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진 ㅎㅎ라는 관점에서도 ㅇㅇ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사전에 반론까지도 수용하면서 설득을 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청자와 독자는 아 이해를 다 해주는구나 생각하겠지만

화자이자 저자는 사전에 반론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32. 사용자 후기, 숫자와 데이터 등 확실한 근거를 제시한다.

 

 

 

* 사용자 의견

랜딩 페이지를 100% 고객의견으로 채웠더니 매출이 무려 배가 되었다고 한다.

 

* 제 3자에 의한 보증

ㅇㅇㅇ추천/ㅁㅁ선수 애용 등 책이나 상품에 띠지나 스티커로 붙어있는 것을 많이 봐왔다.

운동용품엔 선수들을, 책에는 아나운서나 유명한 사회인이 추천한다는 띠지가 둘러져있다.

위 일러스트와 같이.

 

* 숫자와 데이터

아무래도 숫자와 데이터를 보여주면 더 신뢰가 갈 수 밖에 없다.

 

 

29. 일하는 시간, 개인적인 시간, 휴식하는 시간, 세 파트로 공략한다

 

 

하루에 8시간 일하고, 8시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8시간 휴식을 취한다.
최대한 많은 독자들의 마음에 꽂히는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이 세 부분을 전부 포함시켜야한다.

 

위 일러스트를 보면 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한 번에 이해가 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만든 광고를 찾아봐야겠다.생각보다 많을 것 같고, 
또한 생각보다 잘 쓸 수 있는 광고 기획 방법 같다.

우리가 블로그에서 무언가를 소개해야하는 글을 쓸때도 꿀팁일 거 같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다들 알만한 내용이지만, 그걸 세세하게 짚어주었다.

그리고 정리가 되어있었고.

 

머리로는 알지만 실천을 안해왔던 것들,

알고는 있는데 어떻게 적용을 시켜야할지 모르겠던 기술들,

미처 알지 못했던 스킬까지.

글쓰기가 처음인 사람이 읽는다면 핵심만 콕콕 짚어주는

쪽집게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